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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창원 시내버스 철야 협상끝 합의...'버스정상운행'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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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노조와 사측, 임금 4%인상 합의
-준공영제 시행되는 시점부터 정년 만 63세로 연장 합의 등

[경남CBS 이형탁 기자]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자정을 넘기는 철야 협상 끝에 합의를 이뤄내 15일로 예고됐던 버스파업이 철회됐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창원 시내버스 노조와 버스업체 등 7개 노사는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인 이날 새벽 1시 30분까지 철야 협상을 벌인 끝에 최종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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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버스 기사 임금을 4%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임금인상은 올해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로써 버스기사 7년차 기준 월 임금 14만 5천여원을 더 받게 됐다.

또 버스 기사 정년은 만 60세로 하되, 준공영제가 시행되는 시점부터 만 63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조합원 자녀 중 대학교(전문대 포함) 입학자에게 10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1인에 한해 1회만 당해 3월 중에 지급한다.

앞서 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3월부터 임금협상을 시작했지만 2개월 동안 협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또 무분규 선언문도 채택했다.

창원시, 창원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 창원시내버스협의회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이용과 더 나은 시내버스 서비스 구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준공영제 도입을 전제로 무분규를 선언했다.

창원시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과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창원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 무파업에 최대한 노력하고, 창원시내버스협의회는 노동자 권리보장, 근로 환경 개선에 필요한 투명경영을 하기로 했다.

노조관계자는 "다른 지역보다 임금이 오른 폭이 적고 요구대로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준공영제 대비를 해서 대폭 양보했다"고 말했다.

사측 관계자는 "2년 있으면 준공영제가 시행될 텐데 이를 앞두고 노사가 양보하고 현명한 결론 낸 것 같다"며 "특히 시 당국에서 많은 지원을 약속해서 이런 결론을 맺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협상장을 찾아 "노든 사든 다들 조금씩 양보했다"며 "시에서도 노사 양측이 조금씩 양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며 이후에 특별히 준공영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함께 신뢰를 쌓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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