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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허성무 당선인, 마산해양신도시 첫 '시험대' 되나
  송봉준
  #해양신도시2.jpg
  2018-06-19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계획서 2개 컨소시엄 제출
-허성무 "공사비 검증할 것…국가 책임도 따질 것"

[경남CBS 송봉준 기자]그동안 수차례 무산됐던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에 2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18일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계획서 접수결과, 2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당초 지난 1월 중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 지방선거 전인 5월 4일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비판여론에 밀려 공모기간을 45일 연장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지방선거 이후 차기시장이 결정하도록 한 것이다.

당시 창원시는 공모 중단이 아닌 연장 이유에 대해 "사업이 지연될 경우 연간 68억 원의 사업비 증가가 우려되고 1,244억 원의 일시상환으로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64만 2167㎡(약 19만평)에 이르는 인공섬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 완료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선은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에게 쏠리고 있다.

사업계획서 제출에 따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됐기 때문이다.

허 당선인은 후보 시절, 마산해양신도시 문제와 관련해 '절망의 땅을 희망의 땅으로 바꿔 놓겠다'고 공언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공사비에 대해 검증단을 꾸려 검증을 하고 국가의 책임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허 당선인은 지난 14일 당선인 신분으로 창원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1단계에서 3천4백억 원의 공사비가 들었다고 하는데 진짜 그 돈이 들었는지 검증단을 만들어서 검증해 보겠다"며 "철저히 검증하는 것은 시청의 역할이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또 "국가의 책임이 있느냐 없느냐가 논쟁이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국가의 책임도 있다고 본다"면서 "바다를 매립하도록 허가한 국가의 책임, 원천적인 책임이 국가에 있는 만큼 같이 의논하고 협의할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여부는 물론, 공사비 검증 등 마산해양신도시 문제는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의 현안 해결 능력에 대한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오는 19일 오후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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