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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STX조선 노조 민주당 경남도당 점거.."대책 내놔라"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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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75% 인건비 감축 사측 자구안 거부...대표 면담 요구"

[경남CBS 송봉준 기자]STX조선 노조가 생산직 인건비 75%를 줄이는 감원을 핵심으로 하는 구조조정안에 반발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점거 농성에 들어가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와 STX조선지회 등은 27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문재인 정부정책 규탄!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금속노동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STX조선 고민철 지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뭐라고 말씀하셨나? 양질의 일자리를 이야기 하고 있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우리 조선소 상황은 어떤가? 양질의 일자리는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의 일자리만 지키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우리는 노사확약서를 단호히 거부한다. 이미 법정관리를 세 번이나 겪었다. 가다보면 길이 있을 것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조 홍지욱 경남지부장은 "반드시 살 수 있다"면서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이 함께 싸우겠다. 모두가 합심해서 함께한다면 자신있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적어도 STX조선 노동자들의 생존권에 대한 답을 내지 않는다면 민주당 도지사 후보, 창원시장 후보, 적어도 창원땅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때 선거운동하기 힘들 것이다"고 경고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STX노조 지회장 등은 민주당 도당사를 찾아 추미애 당대표와의 면담, 민주당 차원의 대책위원회를 꾸려 사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특히 노조원들은 항의서한을 전달한 직후 곧바로 도당사를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조는 추미애 대표 면담 등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점거 농성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채권단은 오는 4월 9일까지 생산직 인건비 75% 감축을 포함한 사측의 자구안과 이에 동의하는 노조 확약서 제출을 요구한 상태이다.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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