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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SM타운 특혜의혹, 검찰 "선거와 무관하게 수사"
  송봉준
 
  2018-03-19
-시민고발단 고발에 창원시 맞고발

[경남CBS 이상현 기자]검찰이 창원SM타운 사업을 둘러싼 고발전을 지방선거와 관계없이 수사할 예정이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SM타운 조성사업을 둘러싼 시민고발단 고발건과, 창원시 측이 맞고발한 사건을 이번 지방선거 일정과 관련없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초 시민고발단이 고발한 4명 중에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안상수 시장 등이 포함되면서 수사를 지방선거 뒤로 미룰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검찰은 지방선거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검찰은 두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해 병합해 수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최근 시민고발단 고발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경남도에 SM타운 감사자료를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이다.

검찰은 또 창원시 공무원이 노창섭 창원시의원 등을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서도 고발인 조사 등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두 사건은 사실상 같은 내용이어서 함께 수사를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사건이 복잡해 지방선거 전에 결과가 나올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민고발단은 지난 달 6일 "창원시가 법을 어기면서 SM타운 사업을 추진한 의혹이 있다"며 안상수 창원시장 등 창원시 전·현직 공무원 3명과 SM타운 시행사 대표 등 모두 4명을 업무상 배임, 직무유기,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자, 지난 13일 시민고발단이 고발한 창원시 공무원 중 1명인 박재우 창원시 서울사업소 투자유치 담당이 SM타운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줄곧 제기한 노창섭 창원시의원(정의당)을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고발인단 중 1명인 강모 씨를 명예훼손·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SM타운은 창원시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추진하는 한류체험공간 조성사업으로 부동산 개발업체가 창원시로부터 팔용동 시유지를 사들여 그 자리에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하고 분양수익으로 SM타운을 지어 창원시에 기부채납한다.

지난해 12월 경남도 감사 결과, 창원시가 부동산 개발업체에 시유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주상복합용지 용적률 결정·도시관리계획 절차 등을 어긴 점이 드러나 공무원 12명이 문책(2명 경징계·10명 훈계)을 받고 사업비 12억원 감액 결정이 내려지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사법기관의 수사 요구가 잇따랐다.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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