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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하동 새 교량 명칭 갈등..결국 정부가 결정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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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경남CBS 최호영 기자]경상남도 지명위원회가 남해군과 하동군이 첨예하게 갈등을 빚고 있는 남해대교 옆 새 교량 명칭을 결국 결정하지 못하고 정부에 결정권을 넘겼다.

경상남도는 19일 '제3회 경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남해-하동간 연륙교 명칭에 대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해 줄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새 교량이 2009년 설계 당시부터 '제2남해대교'로 사용되어 왔고, 남해군민들의 생명줄이라는 이유 등으로 이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하동군은 교량 아래를 흐르는 해협의 명칭이 노량해협이고, 시설물이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의미 등을 담고 있다는 이유 등을 들며 '노량대교'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도 지명위원회는 '제2남해대교'와 '노량대교' 명칭 사용에 대한 법적 하자 문제와 관련해 국토지리정보원이 '어느 것도 사용을 제한하는 법적인 근거가 없음'이라는 회신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 지명위원회는 제2남해대교의 '제2'를 사용하는 것과 하동군의 '노량대교'가 서울에도 있는 점을 들어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각각 법적인 하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유권해석을 받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도 지명위는 '제2남해대교'와 '노량대교'에 대한 두 지자체가 주장하는 이유와 근거가 있고, 연륙교 관리 주체와 최종 명칭 결정권이 국가에 있다는 점을 들어 국가지명위원회가 두 지명 중에 하나를 결정해 줄 것을 의결했다.

국가지명위원회는 내년 3월쯤 도 지명위원회의 결과를 토대로 심의, 의결해 교량 명칭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연륙교는 990m 길이의 왕복 4차로 규모로, 내년 6월 개통 예정이다.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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