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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 중단 후 등 돌렸던 경남도-교육청 다시 '협치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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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경남CBS 최호영 기자]무상급식 예산 중단 등 현안마다 충돌하며 대화가 끊겼던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다시 손을 잡았다.

대권 도전으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중도 사퇴하고 문재인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냉랭했던 도와 교육청간 관계도 소통과 화해의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과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7일 오전 교육감 집무실에서 전격 회동을 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회동은 류 권한대행의 방문 요청에 박 교육감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경남 발전과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협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류 권한대행은 "그동안 양 기관의 불편한 관계로 도교육청은 물론 도민들께서도 힘든 시간을 보낸 점을 인정한다"며 "소통의 물꼬를 트기 위해 도교육청을 방문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경남 발전을 위해 축적된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명쾌하게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그런 차원에서 우선 협력관 파견 요청 공문을 오늘 중으로 보내겠다. 협력관 재개가 교육청과의 협력을 여는 단초가 되고 도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교육감은 "권한대행의 도교육청 방문과 협력관 파견 문제 해결 의지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그동안 쌓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의 정례적인 협의회는 물론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해 도민을 위한 협치의 정신을 살려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과 류 권한대행은 구체적인 현안은 실무자들이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경남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우선 그동안 단절됐던 교육협력관을 도에 파견할 계획이다.

무상급식 갈등으로 지난해 1월 1일자로 교육협력관 파견을 중단한 도교육청은 4급과 6급, 7급 각 1명씩, 3명을 도에 보낼 계획이다.

도와 교육청간 대화 재개로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도 재조정될 지 관심이다.

올해 무상급식 예산은 2천550억 원으로,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는 저소득층의 식품비 293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비는 도교육청과 도·시군이 50%씩 부담하고 있다.

전체 재원 분담으로 보면 교육청이 82%인 2천98억 원, 경남도는 4%인 90억 원, 시군은 14%인 362억 원이다.

이 밖에 경남미래교육재단 출연금 문제 등 홍 전 지사 시절 갈등을 빚었던 현안들도 대립보다는 소통과 대화로 풀어낼 것으로 보여 양 기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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