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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봉하 올까...23일 추도식 참여열기 뜨겁다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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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경남CBS 이상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모역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이번 8주기 추도식은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달렸다. 문 대통령의 선거 구호인 '나라를 나라답게'와 노 전 대통령이 생전 강조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연결한 것이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가수 한동준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대통령의집 안내해설 자원봉사자가 낭독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외에도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 정의당의 심상정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앞서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19대 대통령이 되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보안상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노무현재단 측은 참석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다면 어떤 인사말을 할 지도 궁금하다.

자신을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으로 불러달라 했던 노 전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되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봉하마을 찾은 문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과거 2014년 노무현 대통령 5주기 추도식에서는 추도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떠나신 지금의 대한민국은 경쟁과 효율, 그리고 탐욕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청산해야 할 적폐"라며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고, 탐욕보다 안전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 대통령님이 못다 이룬 꿈을 기필코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일반 시민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노무현재단 홈페이지나 노 전 대통령 관련 단체 홈페이지 등에는 추모제에 참석하겠다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노무현재단 측은 참석인원은 역대 최고인 2만5천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봉하마을을 찾는 지지자와 관람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봉하마을에는 하루에도 수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평소에 비해 서너 배가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도 가입이 눈에 띄게 늘어 이달 들어 5만명을 넘어섰다.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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