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남CBS :: :: :: :: :: :: :: :: :: :: :: :: :: :: :: :: ::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급식 안전·질 향상"...경남교육청 개선 대책 발표
  송봉준
 
  2017-02-14
[경남CBS 최호영 기자]경남도의 급식 감사 지적을 받은 경남도교육청이 종합 대책을 내놨다.

경남도교육청은 13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는 '학교급식 종합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5천만 원 이하 식재료 계약을 할 경우 제한적 최저가 낙찰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2천만 원, 5천만 원을 기준으로 각각 예정가격의 90%, 88% 이상 견적서 제출자 가운데 최저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오는 3월 공고 분부터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공급업체의 부도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빚는 이유 중에 하나로 최저가 입찰제가 지적됨에 따라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며 업체간 과당 경쟁과 저품질 식재료 유입을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전일 검수제도 확대로 품질 확보와 안정적 공급을 마련하기로 했다.

급식 당일 오전에 식재료가 납품될 경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대처가 어렵고 짧은 급식 준비 시간으로 식재료 교환과 반품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학교부터 점진적으로 급식 전날 오후에 식재료를 받아 검수할 예정이다.

공동구매 사업도 확대한다.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국내산 재료 사용, 화학적 첨가물 미사용, 전통식품 품질 인증 등 기준을 충족한 간장·된장 등 20여 개 품목에 대해 공동구매하는 사업을 창원 지역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실제 창원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의 84%가 만족했고 시장 조사 대비 3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식재료를 구매해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저경력자 중심의 급식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급식 투명성도 확보한다.

학교회계시스펨(에듀파인) 클린 재정시스템을 활용해 부당, 불공정 업무 사례가 없는 지 확인도 한다.

오는 3월부터 분기별로 학교 3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또, 납품업체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자계약 체결률을 현재 90%에서 9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밖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사후평가는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용 행정, 도움자료도 제작해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 급식의 특수성을 무시한 지적 위주의 행정이 아닌 지원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내 급식 안전확보와 질 향상, 투명성 강화로 모범적은 급식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isaac421@naver.com
 
  환경부 지리산 케이블카 신청 다시 '반려'
  경남울산기협 "안 시장, 전략적 봉쇄소송 공개사과하라"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