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남CBS :: :: :: :: :: :: :: :: :: :: :: :: :: :: :: :: ::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10조 규모' 창원시 발전전략 실현 가능성은 '의문'
  송봉준
  #20170116155703357564.jpg
  2017-01-20



[경남CBS 송봉준 기자]창원시가 신년을 맞아 옛 창원과 마산, 진해권역에 대한 10조 원 규모의 발전전략을 내놨지만 개발사업 위주라는 한계와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도 적지않다.

창원시는 지난 12일 진해지역 발전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마산지역, 19일에는 창원지역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상수 시장이 권역별 발전전략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원권역은 '구 창원 재창조 3대 전략'에 17개 실천과제, 마산권역은 '마산부흥 5대 전략'에 28개 실천과제, 진해권역은 '진해 재도약 3대 전략'에 15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창원권역은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과 첨단특화산업단지 및 기업용지 공급, 창원광장 일원 수퍼-존 구축,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 김종영 조각공원 및 미술관 조성 등이 핵심 사업이다.

마산권역은 마리나시티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와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첨단특화산단 조성,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진해권역은 장복산공원 벚꽃 케이블카 설치사업, 명동마리나항만 조성사업, 에코 힐링 테마타운 조성사업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첨단산업기술 연구자유지역 조성사업 등이 주요 프로젝트이다.

투자규모는 창원권역 3조 7천억 원(2023년까지), 마산권역 4조 2천6백억 원(2022년까지), 진해권역 2조 7천억 원(2022년까지) 등 대략 총 10조 7천억 원 규모이다.

창원시는 현재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해당 사업별로 투자의향을 밝힌 민간투자자들과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자유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권역별 발전전략에 대해 산단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 등 대규모 개발사업 위주로 짜여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민간자본 유치를 전제로 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는 "되면 좋겠지만 과연 될까?"하는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석규 창원시의원은 "옛 창원지역의 경우 2023년까지 투자 사업계획인데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관광 등 기존에 얘기해왔던 것에서 별반 다른게 없는 것 같다"며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만한 정책적인 그런 것들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권역별 대형 민간투자사업에 대해서는 "던져놓은 사업이고 실질적으로 하기는 힘든사업들이다"면서 "경기도 안좋은데 그렇게 투자를 할 지, 민간투자자를 모집하려면 경기 좋을 때에 비해 인센티브를 많이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서두룰 이유가 있을지, 민간투자사업들은 제동이 많이 걸릴 것이다"고 지적했다.

bjsong@cbs.co.kr
 
  야권 창원시의원들 "학부모들 즉각 석방하라"
  임금 7억원 체불 파산 신청한 조선업체 실사업주 입건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