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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경남 창녕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긴급 방역
  송봉준
 
  2016-12-07
[경남CBS 최호영 기자]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의 죽은 야생조류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경상남도는 H5N6 AI로 확인된 우포늪에서 폐사한 큰고니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AI가 발견된 곳에서 반경 10km 내에 긴급 방역대책을 시행했다.

우포늪 주요 진출입로 9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일반인의 방문을 금지했고, 인근차량 주요 출입로에 고정식 소독기를 설치했다.

예찰지역 내 가금사육농가 45농가(198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한편, 가축, 분뇨, 알 등의 이동 및 반·출입을 금지시켰다.

또, 사료와 동물약품, 왕겨 등 운반 축산차량의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예찰지역 내 거점소독시설 5곳을 설치하고, 소독필증 지참 후 운행하도록 했다.

도는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을 매일 하는 동시에 농가에 축사그물망을 설치해 야생조류와 접촉을 차단시키고 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내 AI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축사 소독, 외부인 출입자제, 야생조류 접촉차단 등 농가 자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우포늪 고병원성 AI 검출과 관련해 예찰지역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전면해제는 시료 채취 후 임상 예찰 결과에 따라 오는 16일 이후가 될 예정이다.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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