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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 노회찬, 지역현안 '협치모델' 만든다
  송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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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경남CBS 송봉준 기자]안상수(새누리당) 창원시장과 노회찬(정의당.원내대표) 당선인이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안 시장과 노 당선인은 26일 창원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 대한 논의와 정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안 시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시절 노 당선인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인연이 묘해서 고향 창원에서 국회의원과 창원시장으로서 만나게 돼서 놀랐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안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 가을에 광역시 승격 법안을 제출하며 작년에 받은 70만명의 서명으로 입법청원도 할 것이다"면서 "광역시 승격하는데 앞장서서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지방자치가 너무 힘든 상태로 자치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또한 STX조선에 대한 법정관리가 개시된다고 하더라도 회생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특히 "지자체는 조세권 등이 굉장히 미약하기 때문에 정부의 예산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상황이다"며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들을 가져올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 당선인은 "여야를 떠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노 당선인은 "기본적으로 소속당은 다르지만 지역발전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며 "창원시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당선인은 특히 "지방자치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애로가 많다는 데 대해서는 적극 공감을 하고 창원시가 규모에 걸맞는 광역시로서 승격을 포함한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함께 같은 방향으로 의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노 당선인은 또 "STX조선의 법정관리에 대해 걱정들이 많는데 어쨌든 이 고비를 잘 넘겨서 기업을 회생시키고 일자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시장님의 인식에 깊이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노 당선인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다른 제조업에서도 구조조정 등 여러 가지 실직사태가 우려되는데 앞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구조조정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노사와 함께 창원시가 적극 나서달라"며 "일자리를 지키고 노동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그런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일을 함께 의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노 당선인은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쓰레기봉투값 인하 등에 대해 안 시장이 관심을 보인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노 당선인은 안 시장이 "노 당선인에 대해 창원지역 기업인들이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데 기업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하자 "창원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친구들도 많고 기업이 잘 돼야 직원들도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창원에서 기업이 잘 되고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야을 넘어서 힘을 합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시는 5월 말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인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새누리당 당선인들과 간담회는 일정이 맞지 않아 두 차례나 일정이 미뤄졌다.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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