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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뉴스 _ 경남노컷뉴스
  경남 학교폭력, 쉬는 시간 교실 안 언어폭력 많아
  송봉준
 
  2017-12-07
[경남CBS 송봉준 기자]경남지역 학교폭력 피해는 쉬는 시간에 교실 안에서 언어폭력 형태로 가장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이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 25만 9,5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97.4%인 25만 2,835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460명으로 0.58%로 조사됐다. 2016년 2차 0.64%(1,669명)와 비교해 소폭 감사한 수치이다. 전국 피해응답율 0.8%보다는 0.2%p 낮았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생 1.0%, 중학교 0.4%, 고등학교 0.2%로 전년도 동차 대비 초등학교는 0.2%p 감소했고 중학교는 동일하고 고등학교는 0.1%p로 낮아졌다.

피해유형별(복수응답)로는 '언어폭력'이 34.7%로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15.5%, '신체폭행' 11.9%, '스토킹' 11.4%, '사이버 괴롭힘' 9.4%, '금품갈취' 6.9%, '강제추행 및 성폭력' 5.4%, '강제 심부름' 4.8%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경험 장소로는 '교실 안' 34.5%, '복도' 12.9%, '급식소 및 매점 등' 10.1%, '운동장' 6.8% 등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 안(71%)에서 주로 발생했다.

피해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 38.1%, '점심 시간' 16.6%, '하교 이후' 13.1%, '수업시간' 10.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의 응답률은 2.0%(4,959명)로 전년 동차 대비 0.3%p 감소했다.

학교폭력 피해 후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응답은 76.3%로 '가족' 35.1%, '학교' 20.8%, '친구나 선배' 15.1%, '다른 사람이나 기관' 3.6%, '117신고센터' 1.7%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사실을 알린 효과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었다' 44.1%, '도움이 되지 않았다' 21.2% 순으로 답했다.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663명이며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0.3%로, 2016년 2차 대비 동일했다.

가해자 유형으로는 '우리 학교의 같은 반 학생' 56.4%, '우리 학교의 같은 학년 학생' 25.6%, '우리 학교의 다른 학년 학생' 8.8% 등의 순이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범사회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피해·가해 학생 관계회복 등 회복적 생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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