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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눔터 _ 금주의 큐티
  하나님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관리자
 
  2016-05-23
성경 길라잡이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2절): 이스라엘과 주변을 평정하고 나서 다윗이 한 일은 자신에게 은총을 베푼 사람들에게 은총을 갚는 것이었다. 먼저는 요나단의 것이었고, 이어서 나하스의 것이었다. 은총을 서로 주고받는 것은 함께 평화를 이루는 마땅한 행위이다.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3절): 암몬의 관리들은 다윗의 선대를 자신들을 정복하려 정탐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여, 다윗의 선대를 거부하고 오히려 그가 보낸 신하들을 모욕한다. 이로써 암몬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고, 암몬을 돕기 위해 참전한 아람과의 전쟁으로까지 확산된다. 은총을 모욕으로 갚을 때 평화는 깨지기 마련이다. 이 전쟁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분명했다. 그러므로 다윗은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했다(12절).

묵상과 삶
다윗은 은혜를 갚음으로써 함께 평화를 누리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은총을 베푸는 일이 항상 은총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암몬은 다윗의 선대를 오해하여 그의 사신들을 모욕하고 군대를 일으켜 이스라엘을 위협했습니다. 다윗이 베푼 은총을 암몬이 모욕과 적대로 되갚아 벌어진 이 전쟁은 그 책임 소재가 분명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보낸 장군 요압은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스라엘이 승리하도록 해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며 또한 우리가 서로에게 은총 베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는, 물론 다윗의 행위를 선하게 여기셔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은총을 저버리고 군대를 일으킨 이방민족들은 이스라엘에게 패배하여 물러났고, 은총을 베풀었던 이스라엘은 세력이 더욱 강건해졌습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보다 나쁜 일은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애초에 불가능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은혜를 베푼 일이 내게 해로 돌아온다면, 누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을까요? 불신만 가득한 채 남이 내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불안에 떨게 될 것이고, 화합과 협력은 없고 늘 폭력과 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뉴스를 볼 때면 지금 우리 세상이 그렇게 은총이 사라진 세상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웃들이 서로 의지하고 베풀며 더불어 살기보다, 지극히 사소한 분쟁이 극단적인 갈등이 되어 심각한 폭력과 피해를 낳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에게 먼저 끝없는 은총을 부어주셔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은총의 샘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듯이, 우리도 샘솟는 은총으로 세상에서 평화를 이루어가도록 하셨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길들이겠습니까?
  욕망을 다스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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