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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눔터 _ 금주의 큐티
  한 걸음 또 한 걸음
  관리자
 
  2016-05-09
성경 길라잡이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1절): 사울의 죽음으로 다윗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길보아에서 승리하고 이스라엘의 중앙부를 차지하고 있었던 블레셋이 앞으로의 상황에서 큰 변수였다. 또한 사울의 잔존세력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윗은 철저하게 한 걸음씩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가고 있다.

유다 사람들이 와서 가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4절):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다윗이 유다 족속의 일원으로서 망명기간 동안에도 유다족속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블레셋에게는 이스라엘이 분열되는 것이 유리했으나, 블레셋의 기대와는 달리 다윗은 사울의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었다(4~7절).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8절): 사울의 잔존세력은 요단 동편으로 물러가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았다. 하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군사령관 아브넬이 가지고 있었다.

사울의 죽음으로 왕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은 국내외의 상황이 극도로 혼란스러웠습니다. 다윗의 입장에서 최악의 각본은 안에서는 사울의 잔존세력이 준동하고 밖에서는 블레셋이 공격해오는 것입니다. 사울의 잔존세력이 보기에 과거에 블레셋으로 망명했던 다윗은 배신자이며, 블레셋이 보기에는 사울이 죽은 상황에서 다윗은 더 이상 쓸모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걸음을 잘못 내디디면 천 길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이토록 절박한 상황에서 다윗이 선택한 것은 역설적으로 가장 수동적인 길이었습니다. 즉 하나님께 겸손히 여쭈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조심스러운 한 걸음이었지만, 그로 말미암아 다윗은 사울의 잔존세력과 블레셋이라는 안팎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유다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묵상과 삶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교훈처럼, 다급할수록 더욱 침착해야 합니다. 다급한 상황에 내몰린 나머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선택을 해버리는 바람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고통스럽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혹시 미래가 그저 불안하다는 이유로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각종 고시공부를 시작하려 하신다면, 혹은 졸업을 앞두고 불안한 나머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직장에까지 마구잡이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려 하신다면, 또는 그저 결혼을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서두르고 계신다면, 당장 멈추십시오. 그 선택으로 더 나은 스펙을 얻고, 더 좋은 직장도 얻고, 혹 결혼을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가장 먼저 광야에서도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성경을 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읍시다.
 
  모든 사람,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누가 하나님을 길들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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